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전작 안해봤으면 전작 해보고 와서 그냥 일리아스 하는게 재밌는 것 같음

솔직히 앨리스 루트만의 재미가 있냐 하면 딱히 그런건 없었던 것 같다보니...


패러독스 스토리의 제일의 재미는 전작의 세계와 설정을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어쩐지 어딘가 다른 세계와 어쩐지 어긋나가고 있는 이야기를 즐기는 것 그 자체인 듯


그래서인지 진짜 겜하다보면 쁘띠일리아스에 120% 몰입하면서 겜하게 되더라 나는

머임? 시발 머임?? 하는 상태로 게임하는게 일리아스도 분명 이런 기분으로 모험하겠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