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주인공이 강력한 여성에게 패배해서 역강간 당하는 전개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강한 남성 주인공을 좋아해요.


보통은 마물들을 쌈싸먹는 강한 남성이 성적인 면에서는 약해서 몬무스들에게 낮져밤이를 연출하거나, 한술 더 떠서 밑에 깔려 앙앙거리는 연출도 나오면서 강약이 역전되는 묘사는 그저 퍄퍄퍄...  


조무래기 몬무스의 아양과 유혹에 넘어가서 몸도 마음도 굴복하는 전개도 좋고, 더욱 강한 몬무스에게 압도적인 힘으로 패배해서 착정당하는 전개든 어떤 상황으로든 대꼴 전개가 되지 않나요.


확실히 몬무퀘의 루카는 그런 면을 굉장히 잘 살려서 대꼴이 된 케이스가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