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보고 영감이 떠올라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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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귀족(싸제용어로는 이를 근친교배라고한다)뱀파이어가문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난 몬붕이가 보고싶다.


고귀한 혈통에 내리는 저주(싸제용어로는 이것을 유전병이라고한다)로 인해서 인남으로 태어난 몬붕이가 학대받는 모습이 보고싶다.


천한 인간주제에 고귀한 뱀파이어가문에서 태어난 대가로 자신이 뱀파이어들의 혈족인 것도 모른 채로 학대당하는 몬붕이가 보고싶다.


달빛이 감도는 백발과 선혈과 같은 붉은 눈동자를 가진 몬붕이였지만 인간이라는 이유로 뱀파이어 저택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혐오당하는게 보고싶다.


하지만 뱀파이어가문 중에서도 유일하게 몬붕이에게 잘해주는 오치무샤눈나가 보고싶다.


아무도 없을 때 몰래 몬붕이에게 달콤한 디저트를 주거나, 몬붕이가 다치면 치료해주는 등 유일하게 몬붕이를 잘 대해주는 존재였기에 몬붕이가 오치무샤눈나만큼은 믿고 따르는게  보고싶다.


그러던 어느날 함께 저택에서 탈출하자는 오치무샤눈나가 보고싶다.


가문의 뱀파이어들이 가문의 오점인 몬붕이를 죽이기 위해서 오고 있다는 말에 겁에 질린 몬붕이가 오치무샤의 손을 붙잡고 도망치는게 보고싶다.


"하아...하아... 누나 이 정도면 괜찮을거예요"


한참을 뛰어서 지친 몬붕이의 입술 사이로 거친 숨소리가 새어나오자 먹이를 노리는 포식자의 눈으로 몬붕이를 쳐다보는 오치무샤가 보고싶다.


"그래 이 정도면 그 뱀파이어들도 우리를 쫓아오지 못하겠지...

 그 년들이 갑자기 너를 사랑하게 되었을 때는 너를 빼앗길까봐 걱정했었는데...

몬붕이는 누나 말이라면 모든 믿는 바보라서 정말 다행이야♡"


그러다 사실 오치무샤는 얀데레로 타락한 뱀파이어들에게서 몬붕이를 긴빠이친거면 좋겠다.


그 후 강제로 몬붕이를 넘어뜨리고 옷을 찢는 오치무샤가 보고싶다.


"믿었는데! 오치무샤 눈나만큼은 믿었는데! 악!"


오치무샤의 거친 손길에 저항하면서 소리치는 몬붕이였지만 몬붕이의 얼굴을 향한 오치무샤의 주먹질에 몬붕이의 귀여운 저항이 실패했으면 좋겠다.


"니 녀석이 나쁜거야 이 창놈새끼야! 나날이 꼴려지기나 하고!"라고 말하면서 죽은 눈동자로 두려움에 벌벌 떠는 몬붕이를 억지로 강간하는 오치무샤가 보고싶다.


이후 몬붕이를 만족할만큼 강간한 오치무샤가 아무도 모르는 지하감옥에 몬붕이를 감금하는게 보고싶다.


"읍..읍읍...읍!"


그 후 몬붕이는 지하감옥에서 감금당한 채로 사지는 족쇄와 쇠사슬로 인해서 구속당하고, 눈과 입에는 안대와 입마개를 쓰고, 실푸라기 하나 없는 알몸에다가 목에는 목이 졸린 듯한 흔적과 온몸에는 생채기와 키스마크 푸른 멍들이 가득 있고, 오치무샤의 침과 애액 그리고 몬붕이의 눈물과 정액으로 뒤덮힌 모습으로 평생 살아가는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