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애니 앤젤비트라는 작품에서 나온 캐릭터들이 창설했다는 컨셉의 밴드가 걸즈 데드 몬스터.

앤젤비트는 대충 사후세계에 미련이 남은 애들이 깽판 부리는 내용인데, 다 뒤졌던 애들이라 유령이나 다름없어서 다쳐도 안 죽음.

작품 자체는 그냥저냥인데 노래들이 하도 좋게 뽑혀서 스토리는 커서 보면 좀 그렇지만 감수성 넘칠 때 보면 꽤 울먹해짐.


뭐 그건 그렇고 여보컬 인디 J-pop 좋아하면 들어볼만함.

ㅁㅁㅅㅇㅇㄱ:

자신이 죽었다는 걸 깨닫고 미련을 풀고 싶어하는 유령의 소원을 들어주려지만 어려워서 긴 시간을 들여 점차 서로 친해지고 소원 겨우 성취해 성불하나 싶더만 또 다른 미련이 남아서 결국 현세에 남아버리는 이야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