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로는 ㄹㅇ 빌드업 잘 한 것 같음

그냥 주인공의 이상의 대척점에 있는 나쁜 테러범인가 싶었는데,

사실은 과거에 동료를 자기 손으로 해친 기억으로 괴로워하고 있었고,

해친 동료의 자식의 손에 죽어서 순교자처럼 죽고 싶었지만 그리되지도 못했고,

결국 나중에가서야 그 자식의 얼굴에서 옛 동료의 모습을 떠올리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힘써 돕다가 목숨을 잃는


진짜 멋진 아저씨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