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를 예로 들자면, 

원래 새들에게는 유전자로 각인된 구혼의 노래가 있고,

수컷들은 그거 노래 부르기 경쟁하면서 짝찟기 경쟁하는데  

인간들이 그걸 부르거나 주변에서 비슷한 음색이 들리면 슬슬 발정나는거임. 


고양이는 엉덩이 쳐 주면 발정하던데 네코몬무스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