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새끼는 반드시 잡는다고 현관문 앞에서 대기타는 범고래녀 


까르르 까르르 노처녀 아줌마 하면서 도망치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잡혀버린 잼민이 


까져서 피가나고 아픈데 이제 난 줘팸당하겠구나 하면서 겁먹어서 떨고있는데 그 모습을 보니까 뭐 어쩌겠음 아직 어린이인데 


거기다 다른년들은 몰라도 인간은 못때리거든 


안 때리니까 울지 말라고 잘 달래주고 일단 자기 집에 오라고 한 다음에 무릎에 연고 발라주고 맛있는거 좀 사준다음에 다음부터 이런 장난하지 말라고 돌려보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