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한 꼬리를 베개처럼 쓰는거지

따뜻하고 부드러운 털이 머리를 받쳐주고, 옆에서는 라타토스크가 그걸보고 웃어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겠지

그 포근함에 절로 눈이 감기겠지만, 왜인지 라타토스크가 계속 깨워서 잠들지 못하게하는거야

그래도 푹신하고 따듯한건 같아서 점점 더 깊게 잠들려고하고, 깨우는 행동의 수위도 점점 더 높아지는거지

몸을 흔들던정도의 가벼운 스킨십부터 시작해서 쥬지를 건드리는것까지 가버리는거야

그러면 당연히 쥬지에 자극이오니 몸을 비틀겠지

그게 라타토스크의 꼬리에 자극을주고, 동시에 발딱 서있는 쥬지를 보게되어 흥분하게되는거야

그걸 보고 음흉하게 웃으면서 바지를 벗기고, 내 위에 올라타는거지

그렇게 흥분한 라타토스크가 몸 위에 올라탄다음, 입에 키스를하는데다가 평소에 절대로 해주지않는 손깍지까지 낀채로 야스를 시작하는거지

라타토스크는 행복한듯이 웃으며 허리를 움직이고, 라타토스크의 행복을 굳이 건드리고싶지 않았기때문에 가만히 받아주는거야

그렇게 거사가 끝난후 라타토스크한테 왜 계속 깨웠는지 물어보면, 일부로 꼬리에 자극가게하는걸 노렸다고 말하겠지

그걸 듣고나서 잘했다고 말하고, 머리와 꼬리를 쓰다듬어주면 기분좋아하면서 귀엽게 웃겠지?

아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