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피같이 존나 쎈 몬무스들 역으로 조교하는거 꼴리지 않냐?


낮에는 다른 몬무스들 한테 깽판치고 다니는 솔피누나 말리면서 주위 사람들한테 '죄송해요..! 죄송해요! 저희 솔피누나 때문에...' 이러면서 사과하러다니고 


솔피가 '아니 몬붕아 저 새끼들이 먼저 시비 걸었다니까? 나는 그냥 툭 쳤는데 쟤내가 ㅈㄹ하는거라고!' 이렇게 변명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안들리게 솔피 귀에다 존나 빡친 목소리로 '이따 집에서가서 보자..' 이러는거 보고싶다


방금까지만 해도 열받아서 시뻘게진 솔피누나 얼굴이 다른 의미로 씨뻘게지면서 '네...♡'이렇게 연하인 몬붕이한테 존댓말하고


집가서는 아까같은 소심한 태도는 어디가고 솔피한테  '이 암캐년이 내가 밖에서 그만 싸우라 그랬지 오늘 혼좀 나야겠다' 라고 몬붕이가 쥬지 세우면서 솔피 빰 살살 치면


'멍♡' 짖으면서 몬붕이 쥬지에 봉사하는 솔피누나 나오는 소설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