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어느 이유로 큰 마음의 상처를 입은 어린 쇼타가 있었어


그걸 본 어느 부기마망은 그를 달래줄려고 뒤에서 몰래 안아줄려 하는데


그때 쇼타가 울음을 멈추곤 하는 말.


"그래...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운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거야...!"


하고 자기자신을 위로해서 무릎을 털고 일어나 앞으로 직진하는거지


뒤에 누가 있었던거 같지만 그것도 무시하고 말이야


그리곤 그걸 본 부기마망은 어이없어서 그 쇼타를 계속 지켜보곤


"아 시발 야스각이였는데 왜 딛고 일어서냐고!"


라고 외치며 오히려 자기가 울음을 터트려버리지


그 소리를 듣곤 또다른 부기마망이 우는 부기마망을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그런 스토리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