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멋드러진 커다란 고성을 보고는 반반한 귀족집 아드님이라도 있지 않을까 들어가봤다네


밤이라 잘 보이진 않았지만 창문을 통해 들어오자마자 푹신한 시트가 바로 손 끝에 닿았다네


어둠을 손 끝으로 헤치며 자고있던 그의 가랑이를 찾아낸 서큐버스가 바지를 벗겼다네


자지 맘껏 탐할 생각에 천박하게 실실대며 자지를 주물러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묵직했다네


서큐버스의 손놀림에 남자의 자지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네


10cm

20cm

30cm

40cm

50cm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서큐버스가 손짓을 멈췄는데 그것은 여전히 멈추지 않았네


60cm

70cm

80cm

90cm

95cm


1m에 가까운 크기로 부풀어오른 자지 끝에서 깨어난 건 5m가 훨씬 넘는 거인족 남자였다네


비몽사몽해하던 거인족 남자의 거대한 두손이 도망가려던 서큐버스의 두뿔을 움켜쥐었다네


서큐버스가 그런게 들어가면 죽는다고 애걸복걸했지만 거인족의 그것은 이미 사그라들줄을 몰랐네


그날 성에선 밤새 처참한 울부짖음과 격렬한 마찰음만이 울려퍼졌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