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배우가 빌런 죽이러 갔는데 여주랑 전화하면서 상자 열지말라고 하고 갑자기 돌변해서 빌런한테 니가 개가 되라면 나는 개가 된다면서 개처럼 짖고 구두핧고 손수건으로 혀 감싸서 작접 혀짜르면서 애원하는 장면은 기억이 나는데 영화 제목이 기억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