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논쟁 정리해봄

 


[작중 언급의 모순]

 

대다수가 지>이를 주장하실 때 이 언급을 갖고 옴

 

이타치 : 그래 너와 나 둘이 덤벼도 깨지거나 잘해봐야 무승부겠지... 흔히들 부르는 작중언급으로 지>이를 주장함

 

이 대사 한마디가 지>이를 결정짓는다? 

 

이것을 부정한다면 키사메의 언급도 중요해짐. 나뭇잎 마을에서 후퇴하자 키사메는 ''이타치 당신은 처리할 수 있을지라도...or''당신이라면...''

 

키사메의 언급이 이타치의 언급과 맞부딪혀 크나큰 모순을 만들어냄

 

그리고

 

이타치의 나뭇잎 침입은 동생 사스케를 보호하기위해 그리고 아카츠키의 잠입한 스파이로서 마을 간부들에게 다시금 자신의 존재를 보여준 것

 

즉 사스케의 복수심을 조장하고 사스케의 안위까지 보장시키려는 의도

 

이타치는 전혀 지라이야와 맞붙을 생각으로 온 것이 아님

▲이타치에게 지라이야는 안중에도 없던 걸 알아야함
 

 

 

 

정리하자면 이타치의 립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게 상당수 그렇지 못한 놈들은 이타치 본인보다 강한 지라이야를 인정하는 언급이라고 생각할거임

 

독자들이 등장인물의 언급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는 점 평소 냉소적이고 진실을 말하지 않았던 이타치라는 캐릭터의 성격을 고려한다면

 

작중 내부에서의 언급은 그 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거임

 

카부토 : ''그렇기 때문에 넌 사람을 잘 속이지 타고난 거짓말닌자니까''

 

 

 

 

 


[선인모드와 만화경 사륜안]

 

지라이야는 미완성이긴 하나 선인모드로 육도 페인 몇 명을 리타이어 시키는 상당한 활약을 보여줬음

 

허나 몇 가지 문제점이 있음. 지라이야는 묘목산에서 오랜 수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선인모드를 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음

 

그걸 보안하기 위해 2대 선인들을 소환하지만 그것마저 준비 시간이 필요함. 더군다나 손까지 맞붙이고 있어야 하는 준비 동작까지 포함 


지라이야가 상대했던 페인은 육도 페인 중 아귀도, 축생도 등 능력이 한가지 밖에 없는 쉽게 말해 페인 전력에 절반 정도도 미치지 못하는 소모품이었으며

 

준비 시간 준비 동작 + 제한 시간까지 이 세 가지 리스크를 보유한 상황에서 만화경 사륜안 술자 이타치에게 대항하기란 결코 쉽지 않는 것을 나타냄
 

 

 

 


[전투 상황]

 

이타치는 전투 시작 전, 후 다짜고짜 환술부터 걸고 보는 타입. 까마귀 분신으로 상대를 농락하고 사륜안으로 적을 파악함

 

전투 시작 시 사륜안으로 지라이야의 차크라의 흐름을 분석해 다음 수를 읽어낼 것이고 지라이야의 다음 동작을 예측해

 

그의 대항할 수 있는 인술을 사용할 것임. 까마귀 분신을 활용 하거나 인술을 사용해 최대한 선인모드를 지체시키거나

 

츠쿠요미로 2대선인을 제압하는 경우도 존재할 것 





아마테라스 또한 무시할 수없는 것이 화염이 전투 필드를 에워싸 장악하여 지라이야의 움직임을 조금이나마 지체할수 있음

 

주인 사스케 또한 따라잡는 속도까지 보유하므로 선인모드 발동까지 시간이 필요한 지라이야가 아마테라스까지 피해야 하기엔 매우 어려울 것



▲지병악화로 죽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이타치는 광범위의 아마테라스를 선보였다

 

 

 

카부토도 피했는데 지라이야도 선인모드로 피할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의견도 있으나 선인모드가 신체 피지컬을 상승시키는 것은 맞지만

 

능력 자체가 다른 뱀 선인과 두꺼비 선인과의 차이가 있는 걸 간과한 셈임

 

그리고 아마테라스의 묘사적 문제점이 몇차례 발견되었으나 지라이야의 인술 중 가장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던 화염 두꺼비의 내장을

 

태워버린 전적이 있으니 지라이야와의 대결 구도에서는 크게 상관없을 듯함

[인술]

 

츠쿠요미 : 72시간 동안 오감을 지배해 고통을 주며 엄청난 후유증을 동반하며 제 3자가 깨울 수 없는 절대적인 환술

 

일단 선인모드는 카부토가 지라이야보다 엄청난 우위에 있음

 

감지나 피지컬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런 카부토마저 이 술법에 대책으로 강구한 게 시각을 끊어내는 선택을 한거임

 

시각을 끊지 않고 오로지 눈만 감고 싸우기엔 말처럼 쉽지 않는 걸 카부토도 알고있다는거임



동력+지병 문제로 스사노오 유지 시간이 감소될 것이라는 추측은 지병이 매우 악화되 죽기 직전까지 갔던 vs주인사스케 당시가 아닌

 

작중에서 보여준 나뭇잎 침입 당시로 가정 시 1대1 전투에 큰 지장없는 상태이므로  스사노오의 유지시간은 당시보다 길게 증가 할 것



이타치의 스사노오는 사스케의 기린에도 바로 시전됐으며 스사노오의 액티브 스킬 토츠카의 검은 사기적인 설정과 동반해

 

장거리에서도 차크라로 감지가 가능했던 나가토마저 반응하지 못하게 찔러버리는 스피드를 보여줌


▲ 나가토의 감지능력을 빌려 근거지를 찾아냈다고 언급하는 이타치
 

 

이에대해 반론하는데 나가토의 감지 능력은 작중 언급으로 ''네게(카부토) 조종(예토전생中)당하는 동안 ...감지해냈다'' 를 해석해보면

 

예토전생 술자인 카부토의 의지대로 on/off가 아닌 나가토 본연의 패시브처럼 발동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더군다나 머리 돌리는 속도까지 작중 최상위권이라서 수많은 변수까지 만들어 낸다 생각한다면 이>지는 거의 확실시 해짐

 

 

 


[작가의 1부 설정]

 

논제에 주인공 지라이야 이타치 모두 나루토사스케 주인공들의 각성제 역할을 해주는 것은 사실임

 

그렇다고 둘이 동급이다?

 

둘 다 각성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이타치를 예토전생으로 한 번 더 등장시켰음

 

사스케를 보호하고 사기캐가 된 카부토와 대치해 이자나미로 파해하는 기량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걸 작가는 독자들에게 확인시켜준거지

 

대게 마사시가 1부에서 전설의 3닌자 지라이야를 상당히 높게 쳐줬다는 의견도 나오는데

 

츠나데의 약 한정이었다고 하나 오로치마루에게 2대1로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지라이야

 

마을의 침투해 단신으로 쿠레나이, 아스마, 카카시, 사스케까지 제압하고 지라이야에게 쉽게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 이타치

 

+전설의 3닌중 한사람 오로치마루마저 츠쿠요미로 제압

 

작가는 누구를 더 우위에 두었을까?

 


[까심vs빠심]

 

나갤에 지빠는 없음. 지빠로 가장한 수많은 이까가 존재할뿐. 나갤 념글만 확인해도 알 수 있음

 

 

몇몇 이타치를 까내리기 위해 지>이를 주장하는 사람들 이런놈들이 과연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지도 의구심이 강하게 드는 바임

 


[정보]

 

나루토 작품 내에서 전투에서 가장 크게 기여하는 건 다름 아닌 '정보'임

 

상대에 대해 어떠한 정보를 가지고 있음에 따라 대응 방법을 마련할 수도 있고 역으로 압도할 수도 있음

 

카부토전에서 이타치는 선인모드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 즉 지라이야의 선인모드도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큼

 

반면에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과 야타의 방패는 정보가 없음.카구야 때부터 기나긴 시간을 보낸 흑제츠마저

 

토츠카의 검과 야타의 방패를 보고 놀란 눈치였는데 지라이야가 이를 알리가 없지. 전투 상황에서 이타치는 이 신기를 이용하여 시작부터 갈기거나

 

지라이야가 방심했을 때 선보이는 등 변수는 매우 많음. 한마디로 지라이야는 검의 존재 자체도 모른 채 싸워야 한다는 거임

 


[정리]

 


-지라이야의 체술이 가이정도로 압도적인 것도 아니다

 

-츠쿠요미를 파해할 수 있는 사륜안을 가진것도 아니다

 

-전투 센스 상환판단이 누구보다 우위도 아니다

 

-아마테라스를 피할 수 있는 속도를 가진것도 아니다

 

-토츠카의 검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전투시작 전의 츠쿠요미로 선빵을 맞지 않고 전투해야 한다

 

-까마귀 분신과 이타치 본체를 눈을 감고 구분해야 한다

 

-지라이야, 두꺼비 모두 눈을 감고 감지만으로 전투해야 한다

 

-감지조차 못하는 토츠카의 검을 조심해가며 선인모드해야 한다

 

-선인모드는 시간적 리스크와 준비동작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