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좀 본다 하는사람들은 다알고있을만한 수작이라, 개인평 위주로 작성함.


일단 내가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리즈가 10 언저리까지 나온것, 영화들을 제외하고는 나르코스, 퀸스갬빗, 브래이킹배드를 제일 재미있게 봤다

다들 특색있고 재밌는 드라마였지만 나르코스는 그중 가장 특색이 있었고, 밥먹으면서 보기 딱 좋은 드라마였다


음악. 나르코스를 볼때 이 음악을 빼노을수 없다

오프닝곡은 드라마 뿐이 아니라 일상생활속에서도 계속 떠오를만큼 중독성이 있었고 (마약드라마라서 그런지 노래들마다 중독성이 있었다)

상황마다 시기적절하게 나오는 음악들은 상황을 300퍼센트 잘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묘사력이 아주 철학적이되 환상적이진 않았고, 현실적이되 차갑지 않았다
특히 하비에르 페냐의 독백은 드라마 전반에 걸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총평:

이 드라마는 흥미진진함과 템포는 다소 느리더라도 이 묘사력과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될정도로 아주 잘 만들어진 드라마다.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면 한번쯤은 꼭 보길 바라고

이상, 나르코스 개인평이였다


별점 5점 만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