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명작임

게다가 이걸 볼 수 있는데가 넷플릭스 밖에 없더라.

1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였던 토마스 셸비가 피키 블라인더스라는 가족으로 구성된 마피아 조직을 이끄는 내용임.

전쟁 때 땅굴을 파는 임무 때문에 ptsd로 고생하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변한 둘째 토마스 셸비

전쟁 후 ptsd로 고생하며 분노조절장애를 겪느라 조직의 리더가 되지 못한 첫째 아서 셸비

그리고 오만하고 다혈질인 전형적인 깡패 성격을 가진 셋째 존 셸비

그 외 중요한 등장인물도 많음.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되었고 게다가 몇 년 뒤면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질 배경이라 늘 긴장감으로 가득차 있고

배역들의 담담한 연기력이 몰입감있음.

남자의 향수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도 있음.

넷플릭스 입문자라면 꾸준히 볼 수 있는 것 중에서 피키 블라인더스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