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정말 재밌는 게 극명하게 갈리는 선악 구분임.


수 많은  마약왕 파블로가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자 훌륭한 아버지이고


많은 정의와 법을 행해서 범죄자를 잡아낸 카리요 경찰은 자백을 받기 위해서 지독한 고문을 저질렀고


파블로같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도 핏줄을 사랑하고


카리요같은 경찰도 정의를 위해서 끔찍한 짓도 자행한다는 점이 매우 재밌었음.


진짜 넷플릭스 대표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