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블랑 이벤트 스토리는 뜬금 점장의 문제보다 시작부터 지휘관과 토끼자매는 상당히 긴밀하고 애정의 단계에 와있음


보통 플롯을 짤때 "첫만남 후 모종의 사건이 일어난후->긴밀해진 관계" 요소가 통째로 빠진건데 이게 정상적인 스토리라면 결코 적은 분량의 내용이 아님


당연하게 납득이 어려우니까 스토리 외적인 부분, 지남충은 잘 생겼다 이따위 가정을 할수밖에 없는데 이게 스토리 망치는 주범임


이렇게 하면 분량때문에 힘들다면 아예 첨부터 지남충을 이야기에서 배제시키고 오버존 같이 그냥 지들끼리 일어난 사건만 다루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