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은 개별 니케가 아니라, 니케 조합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몇몇 조합의 경우에는 계산의 편의성을 위해 이상적 상황을 기준으로 근사치로 계산했다.

그래도 오차 범위가 크지는 않으므로 안심하고 키우면 된다.


여기에 없다고 해서 폐급 조합이 아니다.


+


여기서 낮게 평가 받았다고 문제 있는 니케인 것도 아니다.

다른 조합에서 더 힘을 발휘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


니케의 엔드 컨텐츠인 솔로 레이드는 매 보스마다 다양한 조합이 요구되므로, 정석 조합을 탈피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된다.

따라서 본문에서 제시하는 조합은 단지 니케들 간의 시너지만 고려했을 뿐,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다 해도 모두 이미 실전에서 검증이 끝난 조합들이므로 많관부.


언제나 그렇듯, 전면엔 결론을 후면엔 이유를 서술한다.




1. 리나티앨흑 / 리누블앨흑


모더니아가 빠지고 확실한 시너지로 무장한 앨흑 조합

고점 자체는 당연히 리나티가 높지만, 장탄이 중요한 앨리스/코어댐 비중이 낮은 흑련의 특성상 파티 분배 관점에서는 리누블도 유효하다. 단, 우월 존망겜인 니케에서는 이런 분배관점보단 그냥 가장 센 조합에 나티를 주면 그게 정답이니 유동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도식적으로 표현하면 이와 같다.

풀세팅 기준, 풀오토 앨리스는 톡톡이 앨리스 대비 약 0.664만큼 약하다.

(톡톡이 33발 기준, 풀오토 시 앨리스는 23발을 쏜다. 비버스트 기간 내에도 톡톡이를 한다고 가정.)

파티 총합 고점이 대략 15% 손해를 본다.

여러모로 리블앨흑누 조합에서는 가급적 톡톡이를 연마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점 100(나티) / 85(누블) : 상황을 크게 타지 않고 거의 모든 보스전에서 가장 높은 딜을 선보인다. 특정 조건이 맞아 떨어지면 그 딜량은 타 덱 대비 2배를 가볍게 상회한다. (상시 관통 + 상시 코어 히트 같은 특수한 경우)


가성비 70(70) : 최고점을 찍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운용 가능한 필요 최저선은 의외로 상냥하다. 오버로드 없이 앨리스 7 4 10 / 흑련 7 7(4 : 누블) 7 /  누아르 7 9 4 / 블랑 4 4 10 / 리타 4 4 7 / 나가 7 4 7 / 티아 7 4 4 기준으로도 손에 꼽는 고점과 안정성, 강력함을 보여주는 0티어 파티가 된다. 무엇보다도 톡톡이를 못해 풀오토를 조질 경우 앨리스의 오버로드 제한도 상당부분 완화된다. (물론 고점도 15% 떨어진다)


범용성 80 : 일반맵, 하드맵, 유니온-솔로 레이드 거의 모든 장면에서 월등한 활약을 한다. 부파 메타, 관통 메타, 원거리, 근접거리 상황을 막론하고 언제나 한결 같이 높은 딜을 낸다.


조작 난이도 30(나티) / 40(누블) : 사실 풀오토 조지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역시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손가락 관절 나가도록 톡톡이를 조져야 하므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그냥 패기만 해도 되는 경우면 조금만 연습해도 되지만, 부파나 코어를 맞추기 위해 자주 옮겨야 하는 경우엔 진짜로 빡세다. 심지어 나티는 무지성 오토로 하기에도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안정성 90 : 라푼젤을 능가하는 힐량 + 불사 or 도발 및 방어막.



육성 순서


육성 순서는 파티 총합 딜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순으로 책정한다.


스작 우선 순위


1. 앨리스 버스트, 1스(10렙) : 44.3% / 오토 시 : 32.8%

2. 흑련 버스트 : 24%, 흑련 1스 : 17%

3-1 나가 : 20%

3-2 티아 : 14.65%

4.블랑 버스트 : 12.8*딜러 능력에 영향을 받음

5. 누아르 1스, 2스 : 11.66% (손컨) / 6% (근사치, 오토) *딜러 능력에 영향을 받음

6. 리타 1스, 버스트 : 7.1*딜러 능력에 영향을 받음


흑련 - 앨리스 - 나가/티아 - 블랑 - 누아르 - 리타 순으로 스작을 하면 된다.

단,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스킬칩 소모를 고려할 땐 흑련 444 / 앨리스 444 / 흑련 747 / 앨리스 747 / 흑련 949 / 앨리스 7410 순으로 올리는 것이 현명하다. (나머지는 444에서 보류)


---------------------------------------------


오버로드 육성 전략


당연히 딜러가 최우선이다.

앨리스 : 2차속, 2~4장탄, 최대한 많은 우월 코드를 목표로 매진한다.

흑련 : 1장탄, 1차속을 제외하면 고정적으로 필요한 것은 없다. 많은 우월 코드와 공격력 증가를 노리자.

나가, 티아 : 장탄이 있으면 매우 좋다.

누아르 : 공격력 버프가 있으면 오히려 꼬일 수 있다. 옵션 관계없이 투력용으로 오버로드 한다.

리타, 블랑 : 안해도 상관없다.


가장 먼저 오버로드를 달아줘야 하는 니케는 당연히


딜러 중 먼저 기업장비가 나온 쪽이다.


하지만 동시에 나왔고, 옵션이 부족하다면?


흑련보다 앨리스를 먼저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오버로드 옵션 효율이 흑련보다 앨리스가 더 높기 때문이다.

2장탄 2차속 앨리스와 스작만 끝난 앨리스는 대략 80% 이상 차이 난다.

흑련에게 동급의 오버로드가 있다 해도 이만큼 차이나지 않으므로 앨리스를 우선시 하자.

단, 앨리스를 누블 조합에서 풀오토로 돌릴 경우엔 1차속 1장탄으로도 의외로 큰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참고.



큐브 육성 전략


앨리스 : 

누블 조합 시 탄충 (8렙) / 재장전 대비 10% 가량의 추가 이득, 단 재장전 컨트롤 필수.

나티 조합 시 재장전 (8렙) 매크로급 컨트롤 시 탄충 대비 3발 더 발사


흑련 : 나티에서는 탄충, 누블팟에서는 아무 거나 레벨이 가장 높은 쪽.

누아르 : 탄충 (8렙) / 재장전과 큰 차이는 없음.

나머지 : 마음대로





2. 볼블레(맥)모


볼륨 - 블랑 - 레후(맥스웰) - 누아르 - 모더

나티팟은 매 솔레마다 우월 딜러에게 가는 만큼 범용적으로 쓰이는 2티어 파티는 주로 볼누블레(맥)모가 될 것이다.

레후를 짬덱으로 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전략적으로 갈리는데 어느 쪽이든 사실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

흑련과 앨리스의 고점이 너무 초월적인 탓에 앨흑팟을 기준으로 고점을 측정하면 볼레모가 65점, 볼맥모가 61점으로 책정된다.


고점 65(레모)/61(맥모) : 사실 관통을 고려하지 않은 점수다. 물론 앨흑팟이 관통이라고 약하진 않다. 관통의 스페셜리스트인 앨리스가 있기 때문. 관통 접대의 경우엔 앨흑팟 대비 지금보다 5점 정도 더 높은 고점을 기대할 수 있다. (즉 100 대 70)


가성비 85 : 앨흑팟에 비하면 오버로드의 필요성이 극도로 적고, 스킬작만으로 완성되는 파티다. 너무 좋다.


범용성 80(레모) / 50(맥모) : 레이드 기준으로는 둘 다 매우 높은 범용성을 지니지만,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레모 팟을 제외하면 범용적이진 않은 편이다.


조작 난이도 80(레모) / 50(맥모)  : 레모 팟은 톡톡이가 거의 필요 없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하다. 대신 레후의 시야 가림이나 스킬 오토가 편리하지 않다는 점 등에서 조금 까인다. 맥모 팟의 경우에는 고점과 충분한 수준의 버스트 펌핑을 위해서는 맥스웰 톡톡이가 필요하고, 또 버스트 조준도 잘 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안정성 90 : 역대 솔레 중 누블 파티의 안정성이 부족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다.



육성 순서


육성 순서는 파티 총합 딜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순으로 책정한다.


스작 우선 순위

1. 맥스웰 1스, 버스트 : 34.58%

2. 레드후드 2스, 버스트 : 19%

3. 블랑 : 11.8%

4. 누아르 : 대략 9%

5. 모더니아 : 대략 7% (버스트 제외)



오버로드 육성 전략


당연히 딜러가 최우선이다.

레드후드 : 1~2장탄 정도를 제외하면 우월코드와 공증이 가장 좋다. 차속은 차뎀과 사실상 효율이 같다.

맥스웰 : 공증, 크확, 우월이 대유효하며, 차뎀은 있으면 쓴다. 1-2줄의 장탄은 버스트 당기기에 유효하고 평타딜을 올려준다.

모더니아 : 장탄, 공증, 우월이 대유효하며, 크확도 다른 니케들 대비로는 괜찮은 편.



큐브 육성 전략


모더니아 탄충 외 나머지는 재장전.

모두 크게 차이 안남.




3. 도로시 - 수니스 - 프리바티 조합

말홍수프 / 도폴비수프 / 도노홍수프


레이드 팟이지만 범용적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는 파티.

퇴물이 되어가던 홍련을 티어권으로 끌어올린 파티이기도 하다.

사실 고점 자체는 상당히 낮지만 할배 대비 늅늅이도 거의 80%까지 따라갈 수 있을 만큼 저점이 굉장히 높다.

전격 약점에선 수니스가 모두를 압도하고 딜 1등을 찍고, 그 외에선 홍련이 소폭 우위이나 실질적으론 수니스가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점 44 ~ 53 : 노힐러로 노벨을 쓸 수 있느냐, 없느냐로 고점이 많이 갈린다. 그러나 도노홍수프는 노력 대비 리턴값이 크지 않아 편안하게 하려면 도말홍수프나 도폴비수프가 대체로 옳다고 본다.


가성비 95 : 오버작의 영향이 아예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적고, 오로지 스작의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그 스작도 도로시, 수니스를 제외하면 그렇게 빡세지도 않다. 가성비의 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범용성 80 ~ 50 : 스테이지 성능도 생각보다 출중하다. 뉴비들은 그냥 수니스+모더 / 수니스+홍련만 써도 어지간해선 문제 없을 정도. 하드맵도 나름 잘 민다. 물론 샷건이 주력인 한계상 여러모로 한계는 있지만, 많은 경우 주력 메인파티로 써도 될 정도.


조작 난이도 20~80 : 조합에 따라 조작 난이도가 널뛰기 한다.

마르차나 팟의 경우에는 도로시 버스트 빗나가지 않게 조절하는 정도로 충분하여 80점을 부여했다.

노벨팟은 경우에 따라 엄폐컨 등 많은 가외의 조작이 요구된다. 사실 극도로 저조한 생존력을 생각해보면 조작 난이도를 최상으로 올려도 되지만, 애초에 스펙이 안 되면 아무리 컨을 잘해도 무의미하므로 쓸 수 있는 있는 상황으로 가정하여 20점으로 책정했다.

폴비팟의 경우엔 무한 탄창을 이용한 비스킷의 톡톡이가 반쯤 강제되는데, 이걸 얼마나 잘하느냐가 팟의 고점을 결정한다. 따라서 조작 난이도가 높다. 하지만 하지 않아도 앨리스팟 만큼의 차이는 아니므로 쉬엄쉬엄해도 된다는 점에서 60점으로 책정했다.


안정성 20~85 : 폴비팟의 안정성은 나티/누블에 필적한다. 대신 완전한 무지성을 불가하다. 말차 팟의 경우엔 말차의 회복 능력이 DPS와 연관이 크다는 한계가 있어 5점 차감했다. 노벨 팟은 안정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해하는 홍련과, 스택 유지를 위해 엄폐를 포기해야 하는 노벨의 대환장 콜라보로 인해 폭사로 인한 리트가 가장 많은 파티다.



육성 순서


스작 우선 순위 (%는 RDPS 상승량)


0. 수니스 1스, 2스, 버스트 (무조건 444 스타트)

1. 수니스 1스, 2스, 버스트 : 24.945%

2. 도로시 1스, 2스, 버스트 : 23%(파츠 증댐 유효 시) / 9.625%(파츠 증댐 무효 시)


2-1 노벨 버스트 : 18.5% *딜러 능력에 영향을 받음


3. 프리바티 1스 : 6.98% (스니스 1스가 7렙일 경우 1스는 6렙까지만 의미 있음)


3-1 폴리 버스트 : 7.35% *딜러 능력에 영향을 받음


4. 홍련 1스 : 6.31%


4-2 비스킷 버스트 : 5.08% *딜러 능력에 영향을 받음


*수홍프 파티에서 프리바티 1스는 4렙 가성비 운용이 가능하다. (수니스 1스 10렙 기준)

다만 도로시는 약간의 손해를 보므로 여유가 있다면 7~10레벨을 추천.


최종 목표


수니스 : 10 - 10 - 9

도로시 : 10 - 7(10) - 10 / 노벨 : 1 - 1 - 10

프리바티 : 7(10) - 4 - 4 / 폴리 : 4 - 4 - 4(7)

홍련 : 10 - 7 - 니맴 / 비스킷 : 4 - 4 - 4



오버로드 육성 전략


수니스 : 공증, 크확, 우월, 명중 - 장탄만 아니면 된다.

도로시 : 오직 공증, 우월만. 특히 공증이 아주 크게 유효. 장탄은 절대 x

홍련 : 매너 2장탄 정도 외엔 무엇이든 상관없다. 명중이 3줄 이상이라면 대유효.

노벨, 폴리, 비스킷 : 없어도 된다.


우월을 제외하면 공증 정도 말고는 눈에 띄게 성능이 좋아지는 오버 옵션이 없다.

공증이 많다 해도 고점 자체는 제한적이므로 괜히 너무 많은 모듈을 소모하진 말자.

초반엔 장탄만 없으면 된다는 식으로 운용하면 충분하다.

어떤 조합을 짜도 결국 고점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다.



큐브 육성 전략


전원 재장전


홍련은 수니스, 프리바티 스킬 레벨에 따라선 탄충이 더 유효할 수도 있다.

그래도 비버스트 기간을 감안하여 그냥 재장전 끼기를 추천.




4. 미란다 - 도라 - 헬름 - 백설 - 율하




불후의 4군팟.

스화 버스트, 율하 2스, 미란다 버스트만 찍어도 밥값을 한다는 점에서 가성비를 줘도 되겠지만, 이 파티를 제외하면 쓰이지 않는 니케들이라는 걸 감안할 땐 과연 가성비가 좋다고 봐야 할지 애매하다. 그래도 솔레가 시작된 이래 한번도 빠짐없이 쭉 2~4군을 오간 스테디셀러.


고점 60 : 스킬작만으로 오를 수 있는 고점 한계는 대략 53으로 도노홍수프 팟과 비슷하다. 그러나 백설의 오버로드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보니까, 오버로드 작을 통한 고점이 도노홍수프에 비해 높아 더 높은 고점 점수를 부여한다. 물론 코어가 몇개냐, 파괴할 수 있는 파츠가 몇개냐에 따라 딜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55~70점 정도의 고점을 부여하면 맞을듯.


가성비 50 : 미란다 버스트 7, 율하 2스 7, 백설 버스트 10 만 완성해도 그럭저럭 쓸 수 있다는 점에선 분명 가성비가 좋다. 하지만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오버로드 작도 필요한 데다가, 미란다-율하 모두 이 파티를 제외하면 쓸 일이 없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범용성 20 : 오직 레이드를 위한, 그것도 5파티 솔로 레이드를 위한 파티다.


조작 난이도 20 : 헬름이든 율하든 도라든, 손이 부러져라 톡톡이를 해야 버스트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 칼같은 버스트 타이밍, 에임, 날아오는 미사일 등을 격파 - 격추, 엄폐컨 등등 니케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스킬을 총집합 해야 제대로 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사상 최악의 난이도 파티라고 생각한다.


안정성 20 : 도무지 안정성을 논할 수 없는 파티다. 헬름 대신 라푼젤을 써도 안정성이 좋다고는 말하기가 힘들다.



육성 순서


스작 우선 순위 (%는 RDPS 상승량)


0. 백설 2스, 버스트 : 94% (전체에서 비중 70%)

1. 율하 2스 : 12%

2. 미란다 2스, 버스트 : 10%

3. 헬름 2스 : 4%



최종 목표


백설 : 4 - 7 - 10

율하 : 1 - 7 - 1

미란다 : 1 - 7 - 7

헬름 : 4 - 4 - 4


고점이 제한적인 만큼 가성비 측면으로 접근하도록 하자.



오버로드 육성 전략


백설 :

공증 1개당 대략 4.5% 증가

크확, 크댐 1개당 대략 2.25% 증가

차댐 1개당 대략 1% 증가


우월 >>> 공증 > 크확, 크댐, 차속 // 명중, 차댐은 꽝


나머지는 매너 장탄 1개 정도 있으면 톡톡이가 편리하다.




큐브 육성 전략


전원 재장전


백설은 경우에 따라서는 탄충이 유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