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설거지론이 지적하는 부분이 한국 여자들의 도덕적 해이함과 그것에 따른 신뢰도 저하고,

처녀얘기는 여자의 성적 순결함을 놓고 말하는거라 아예 취급하는 포인트가 다름.

처녀라면 겪은 남자가 없으니까 안심이다란 말이 나올수는 있는데, 반대로 처녀라고 설거지 안하는건 또 아니지. 

처녀라도 결혼해서 경제권 뺐기고 atm 될 수 있는거임.

반대로 설거지론 자체가 처녀얘기랑 아주 관련이 없는것도 아닌데, 애초에 설거지론 자체가 결혼 전에 문란하게 놀다가 30대 되서 취집하는 여자들한테 물린 퐁퐁단들한테 적용되는 말이었잖아.

그러니까 여자의 성적 순결이 남자 입장에서 그 여자에 대한 신뢰도를 올려줄 수 있다는 점에선 무시를 하면 안되지.

근데 여기서 뇌절치는 것들이 등장해서 지랄하는거 때문에 처녀 아니면 다 걸레 -> 걸레랑 결혼하면 다 퐁퐁.

이딴 식으로 말이 딴 길로 새면 안 된다는거임.

그러니까 설거지론에서 처녀는 여기까지 말하는게 좋지.

부부생활에서 신뢰도 올려주는 와일드카드.

비유를 하자면 무기 강화 확률 올려주는 아이탬 정도로 생각하는데 젤 적절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