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본질적으로 남편들이 원하는 말은 "나 처녀임!" 같은 게 아니라, "나 사실 과거가 있는 여자지만, 지금의 남편을 만나 행복해질 수 있었어! 정말 울남편 진짜 진짜 사랑해!" 임...

답은 2D다

일단 퐁퐁단 놀리는게 너무 재미있음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 안그러면 휘둘리게 되 있어

막줄 저 당연한걸 안해서 놀림당하는 퐁퐁님들 근데 그분들 외모도 실패한거 같은데

다 정리했네

오피가서 몸팔다오던 수준 아니면 과거가 어떻던간에 배우자만 사랑해주면 되는일인데 이악물고 사랑한다는 말은 없던 퐁퐁부인들

그냥 남녀갈등을 더 가속화하는 사건 같아 보임. 애초에 설거지론의 본질적인 얘기는 결혼 신중히 해라 이거고, 이건 남녀 상관없이 서로 해당하는 거임. 근데 무조건 헤프게 살다 온 건 여자고 남자는 다 피해자고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건 진짜 페미들의 '남자는 전부 잠재적 성범죄자' 이 논지랑 다를 게 하나도 없음

예전에 ATM드립칠때는 별말안하다가 식기세척기로 불타니까 웃김 ㅋㅋ ATM도 충분히 모욕적인데

자기 맘에 들 정도로 예쁜 사람이 그 나이 까지 처녀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진 않지
처녀고 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게 핵심이 맞다

결혼은 거래라고 생각함

서로 똑같이 사랑해주거나
아내가 성 경험이 여럿 있더라도 지금 남편이랑 서로 사랑하면서 살고
돈보고 결혼했어도 남편 능력 인정하면서 그만큼 정성들여 사랑해주면 된다고 생각함

근데 서로 오고 가는 거에 균형이 깨지니까 부당거래가 되고 설거지가 되는 거지

과거에 캬바녀든 오피녀든 뭘 하든 자유인데 다만 결혼이니 작정하고 연애니 하려면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할 각오하고 할거 아니면 안하는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