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랑이 없더라도 최소한 출연료를 줬으면 지급한 만큼 배역에 몰입이라도 하라는게 교훈임

중요한건 사랑없는 결혼이랑 추가적으론 경제권 문제랑 진지한 사랑없는 성관계 정도인데 서로 딴말로 꼬투리 잡고 무차별 난사하니 정작 중요한 초점을 잃어버린것 같다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영놀음이나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안되는것 같다. 이게 갈라치기의 결과가 아니면 뭐냐

도태 야붕이가 유부남 조롱하려고 만든 이론에 뭘 진지하게 분석을 들이대고있노
그냥 함깨 조롱하거나 아니면 조롱받거나 둘중 하나지

결혼의 시작부터 그 결혼생활동안 서로 사랑하는건 당연히 제외지. 누가 서로 사랑하는 부부도 퐁퐁이니 뭐니 하나. 서로의 단점이나 그런걸 커버해주고 운명공동체로 묶어주는 역할은 혼인관계증명서가 아니라 사랑의 유무인걸 당연한 전제로 두고 바라봐야함.

처음엔 사랑해서 결혼했겠지.

NTR 당하기 전가진.

연애결혼들은 대부분 안깜 그냥 부러워하지

사랑이 없더라도 최소한의 배우자로서의 본분, 도리(?)를 지키면 ATM기들도 어느정도 납득은 하고 살겠지. 문제는 배우자에게 요구만 해대서 배우자들의 인내심을 긁어먹는 년놈들때문 아니냐

내 친구 11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설거지론 읽어보더니 존나 웃던데ㅋㅋㅋㅋㅋ

딱 소개나 중매로 조건보고 결혼한 사람중에 설거지론에 공감 하는사람이 많은듯. 실제로 연애 결혼한 애들은 단점이 보여도 그거안고 평생 같이 살아가며 내편 이라고 기댈수 있는 사람이니까 결혼한거라 공감이 잘 안가는거고 물론 그 둘다가 아닌 우리같은 평범 솔로게이들은 그냥 저런사람도 있구나 불쌍해 하고 끝

결혼도 하나의 계약인데 결국은 한쪽이 불성실하니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지
설령 중매결혼이라고 해도 결혼생활에 충실해봐라 이런 말이 나오나

결혼도 거래임
서로 똑같이 사랑을 주고받든
돈보고 결혼했어도 능력 인정하고 그만큼 정성들여 상대해주면 괜찮다고 봄

근데 이제 2천원짜리 김밥 500원 주고 사먹듯이 본인이 좋은 것만 쏙 빼먹고 남편은 신경도 안 쓰면 아제 설거지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