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 키우듯이 후진 양성하고 단련을 해야 변신할 수 있고 시프트랑 담당구역도 있고 계절마다 사용해야 되는 무기도 정해져 있고 직업병도 있고 월급은 도움받은 사람들이 공동체 형성해서 내주고... 도구빨 중요한 거 강조하면서 탐색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단계 밟아가는 게 직업 헌터 같은 느낌이라서 괜찮았는데

결국 완구 안 팔리고 돈 안 되니까 노선 틀어서 칼 든 이상한 폼 만들고 내용 틀어서 용두사미 마감으로 끝남... 솔직히 컨셉만으로 봐선 중반까진 개인적으론 역대 최고였던 시리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