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잘안나가는 등교 거부녀임

어쩌다 변덕으로 학교 나왔는데 옆자리 안경군이 책만 보면서 자기 쳐다도 안봄. 나름 미모있어서 저런 오타쿠 타입 말걸면

금방금방 성욕 드러내고 쉬워지는데 이상하다?


심심해서 말걸었는데 일일이 적당히 받아치고 관심안줘서 관심 줄때까지 앞으로 시비걸어볼려고함


어느날 하교중에 번화가에서 만난 학교 양아치들이 걸레인줄알고 어깨 동무하고 골목길로 데려갔다가 단체로 봉변당함


골목길에서 시체된 양아치들 대강 치우면서 태연하게 피닦고 있는 위벨

우연히 집에 가다가 한밤중에 골목길에서 시체 치우는 옆자리 여자애랑 눈마주침


뛰어난 안경군 관찰력으로 보니 100% 애가 한짓이 확실함

살인도 하든 말든 별 남남이니 별 신경 안쓰고 가려는데 자기도 엮이면 귀찮은일 생길까봐

알리바이 만드는거 도와주고 그떄부터 옆자리 사이코패스녀한테 시달리는 오타쿠 안경군


아무리 괴롭혀도 철벽방어하는안경군이 계속 끌리는 위벨쟝...


살인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