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를 왓치맨 만화에서 처음 알게 되었음.


주제는 화무십일홍, 메멘토 모리 같은 맥락의 시인데


왓치맨의 시체의 산으로 쌓아올린 거짓된 평화란 주제에 정말 딱 들어맞는다고 생각함.


왓치맨 말고도 v 포 벤데타 처럼 옛날 미국 만화책에 문학적, 철학적인 만화책 몇몇 있었는데


가끔씩 이런 진중한 만화책도 보면 재미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