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배움이 짧으면 오해하기는 쉽고
인생의 신념이 부정적이거나 무의미한 걸 알면 홰까닥하기도 쉽다고 느낌




나도 라플라스의 악마 알고 난 후에
자유의지란 존재하는가? 나는 내가 종교를 믿는건가 아니면 신의 뜻대로 프로그래밍 된건가?

지금은 부질없는 고민이라는 걸 아는데 저때 이후로 한동안 교회를 안 갔었음. 적어도 내가 교회가기는 바랄거라고 생각했었거든.

나중에 명쾌하게 설명들어서 해결되긴 했는데 그런 기회가 누구에게나 오진 않으니, 저런 경험들은 종교인이라면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시련임.





물론 저렇게 타인에게 피해끼치는 건 굉장히 무식한 사람이지만, 당장 죽빵맞아도 닥치고 있어야하는건데 뭔 논리를 시발ㅋㅋ 저런 건 종교인에서 빼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씹덕들 때문에 유명해진 걸 수도 있지만, 애초에 성경 좀 읽다보면 꽤 신경쓰이는 말 중에 하나임. 씹덕 평균이나 블아 평균이란 말은 조금 과한 해석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