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애라고 치자고.


근데 디즈니 속 지니랑은 다르게 사람을 죽이거나 살리거나 할 수 있는 등 들어줄 수 있는 소원에 제약이 없는 거지.


그래서 하필이면 자기한테 소원을 빌러 온 사람들이 죄다 권력자나 독재자같은 인간말종들인 거고.


세상에 일어나는 학살, 고문, 전쟁이 다 자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어서 멘탈이 나가버리는 거야.


그러다가 처음으로 남을 돕고 싶어서 소원을 빌러 온 사람을 마법소녀로 만들어 행복해지는 이야기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