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로 전생한 나

근데 하필 본캐가 아니라 창고용 부캐 거유 미소녀 엘프 캐릭터로 전생해버린거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거유 미소녀 엘프로 구르는 와중에

내가 만들었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걸 알게된거임

아 잘하면 이거 원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본캐가 목격됐다는 곳으로 뛰어갔는데

사실 내가 만든 본캐는 가슴 큰 미소녀 엘프라면 일단 따먹고 보는 야만스러운 오크 전사였던 거지

본캐한테 붙잡힌 나는 격렬하게 따먹히게 되고

분명 내꺼였던 쥬지에 박히면서 앙앙거리며 마음 속에서 피어오르는 배덕감에 ts 된 이후로 가장 격렬하게 진심절정 해버리는거지

그 이후로도 어떻게든 몸을 되찾으려고 본캐와 동행하지만

본캐가 다른 엘프들을 따먹는 걸 볼때마다 밀려드는 수치심과 패배감에 쩔어 울며 패배자위하는 그런 ts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