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약간 작은 도시

거기서 자라서 초중고 다 나오고 그냥 고졸로 그 지방의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지내는 주인공

하지만 같은 초중고를 다니던 친구들은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갔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고향을 떠났던 친구들이 하나둘 돌아오는데...


누구는 성공하여 금의환양을 하고

누구는 계속되는 실패에 좌절하여 잠깐 쉬러오고

누구는 싱글맘이 되어 돌아오고


그런식으로 친구들을 하나 둘 만나고 각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품어주는 그런 스토리 어떤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