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건 그걸 얼마나 자연스럽게, 좀 덜 역하게 녹여내느냐 같음


당장 시달소만 봐도 어쩔 수 없이 국뽕이 들어가고 마는데 뭐 엄청나게 역하고 그러진 않으니까


이게 현판물은 주인공이 활약하는 레벨이 어쩔수없이 국내 단계를 넘어서는 때가 반드시 오는데


그땐 결국 주인공이 국제적으로 활약할 수밖에 없으니 여기서 국뽕이 안들어갈수가 없을거같음....


아니면 이 역함을 희석하는 방법으로 아예 처음부터 '한국이 킹왕짱인 국뽕소설에 빙의했다' 전개로 시작해버려서 국뽕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할 수도 있고


대표적으로 소엑이 이런식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