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웹소설 이었구요, 주인공이 인간에서 고블린으로 환생한 뒤 (re;monster아님) 고블린 무리에 들어가 전투등으로 경험치가 쌓여서 붉은색 홉 고블린이 되고 또 무리를 이끌면서 그 다음 단계로 진화하고, 오크 무리의 습격을 막고, 타 고블린 4개의 가문 복속시키고 주변 영지랑 전쟁해서 이기고, 무튼 고블린들로 병사를 만들어서 전쟁해서 세상을 집어삼키는 소설이었습니다.


디테일을 더하자면, 초반부 부하중 창을 잘쓰는 녀석이 있었는데(이름이 기-고르였나?)그녀석 오크습격 막은뒤로 한팔이 잘려서 외팔 창술사가 됩니다. 그리고 고블린 4개 가문?이라고 할지 부족은 각각 늑대를 타고다니는 부족, 손재주가 좋으며 활을 쏘는 궁병을 운용하는 부족, 피부가 창백하고 왜소한 주술을 쓰는 부족, 나머지 하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그렇고 중간에 모험가집단을 막아서 얻은 여자애가 성녀였나 그런데 주인공이 친구처럼 지내다가 나중에 주변 영지에서 데려갑니다.


제가 한 3~4년전에 봤던것 같구요, 그때도 인터넷에 번역한게 700화 언저리까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책방에서 정발된걸 본것 같기도 하고요. 나무위키에도 문서가 있었던거 같은데...근데 고블린슬레이어가 너무 떠서 무슨 고블린 소설만 치면 고블린 슬레이어로 도배가 되가지고 찾을수가 없네요. 혼자 도저히 못찾겠어서 이곳에 질문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