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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충 스토리


전생에 다소 불행한 인생을 살았던 주인공이 TS되어서 데이트 어 라이브라는 작품의 세계관으로 환생하는 다소 뻔한 이야기입니다.

다만 주인공은 데어라라는 작품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원래 살던 세계에 그런 작품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원작 주인공에게 구해지고 좋아하게 되면서 흔히 말하는 '암컷타락' 이라는 것을 하는 주인공입니다.

애초에 원작에서 생겨난 관계를 망치는 패러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히로인이 한명 더 늘어나는게 차라리 낫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써본 패러디기도 해서요. 원체 원작이 히로인이 많지만요.

그래서 일단 소개글에 미리 넣었습니다. 원작 주인공의 히로인이 된다구요.


그리고 먼치킨이라고 태그에 써놓긴했는데, 주인공이 착한 성격에 히어로를 꿈꾸는 아이기도 하고 너프를 종종 당하기도 하는지라 적합한 태그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기본 스펙은 세계관내에서 상당한 강자인 설정이기에 넣어봤습니다.

물론 세계관 최강자급은 아닙니다. 그랬다간 스토리 수습이 너무 힘들테니.



2. 장르


장르는 뭐, 이렇다할 건 없고 다소 짬뽕된 유형입니다.

원작인 데이트 어 라이브와 다소 비슷한 유형이라고 할수도 있고요. SF와 판타지가 다소 결합된 형태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원작에서 정령이라는 인물들로 인해서 다소 쩌리가 된 설정을 활용하기에 SF에 더 가깝다고 할수도 있구요.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의 오마주 요소도 있으니 SF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원작을 안봐도 볼수있느냐... 라는 말이 패러디쓸때 안나올수가 없겠죠.

저는 일단 원작을 보지 않은 분들도 재밌게 볼수있는 패러디를 지향하는 편입니다.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그게 확실하게 와닿을수 있나? 라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요.

제 개인적으로 장장 200화에 달하는 길고 긴 이야기가 될 예정이라 점점 갈수록 이해가 힘들어지진 않을까, 걱정은 자주합니다.


이런 문제는 보는사람이 판단할 문제겠지만, 저는 일단 '원작을 몰라도 재밌게 볼수있다!' 라는 입장입니다. 



40화나 찍혔는데 패러디된 원작이 이미 오래전에 완결도 나고 2차쪽에서 다소 마이너한 작품이라,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가볍게라도 봐주실분은 한번씩 들러주세요.


패러디 작가는 다른거 필요없고 조회수,추천,댓글이 최고의 가치가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