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라 배경설정은 뭐 뻔하게 마법있는 중세판타지.

그리고 사람마다 마나의 색이 있는데 그게 딱히 머 특화같은게 아니라 머리색이나 눈색같은거였음.



예언으로 어디 나라에서 마왕이 탄생한다며, 특정 문양이 그 증거라는 예언. 그리고 그 나라에서 주인공 태어났는데 다리에 그 문양과 똑같은 흉터가 있었음.

아빠는 현실부정하다가 야반도주, 애는 애기때부터 그 흉터때문에 차별받고 멸시받고, 엄마도 똑같이 차별당하게 됨.


15세까진 의무교육이여서 학교 가는데 당연히 따당하고 존나 괴롭힘당함. 근데 은사 한명을 만나게 되고 그 선생은 차별없이 주인공을 대해줌.

몇일 지나고 마법수업에서 마나체크 하는데 당연하게도 마나 색이 짙은 검은색. 역시 마왕될놈이라며 괴롭힘과 차별은 더 심해지지만 그 은사는 주인공 마법에 재능이 뛰어나다며 칭찬하고 격려해줘서 기운내고 학교 다님.


어느날 괴롭히던 애들하고 트러블이 생기고 학교에선 주인공한테만 책임 물리며 벌 시키다가 늦게 귀가하는데 집이 밖에서부터 완전 엉망이 돼있음. 놀라서 들어가니까 애엄마는 겁탈당한채로 기절해있어서 충격먹는데 밖에서 불이 나기 시작함. 주동자들은 그 괴롭히던 애들 중 빽 좋은놈. 겨우 살아나온 주인공, 엄마는 그대로 사망하게되자 그 주동자들하고 싸우게되고, 당연히 그과정에서 마법을 쓰게됨.

그런데 잡혀 들어가는건 주인공이고 도시에서 추방까지 당하게 되는데, 멘탈 무너져가던 와중 죽은 엄마와 자신을 모욕하는 말들을 들으며 그대로 꼭지 돌아서 주변 사람들한테 너네들이 그렇게 원하던 마왕이 되겠다며 각성함.


각성하고 나니 존나 쌔네? 주변을 초토화하고 탈주하고는 배척받던 종족들+마물들 등등을 휘합해서 진짜 마왕이 돼서는 국가를 넘어 인류 존망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함. 주인공이 자랐던 나라에선 그 책임을 지게 생겼고 타파하고자 자신들이 주인공을 막던 평화협정을 하던 하기로 했고, 대사로 주인공의 은사가 직접 나서기로 함.

유일하게 자신에게 따듯하게 대해줬던 은사를 내치지 못하고 마지막이라도 좋으니 대화를 해달라는 은사의 말에 눈 딱감고 진짜 마지막이라며 초청에 응해서 국왕과 만남.


는 훼이크였고 주변 마법 봉인시키는 뭐 아티펙트니 그런거로 주인공 힘 잃게 되고, 은사도 속은거였어서 그대로 제압당함.

근데 주인공이 쌔도 너무쌔네? 힘 쌔게 주면 봉인 뚫고 주변 싹 날려버리는데 그대로는 은사도 휘말려 죽게될거라서 망설이다가 주인공 목 날아가면서 끝나는 내용.



줄인다고 줄여봤는데도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