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군갤문학이란?

A. 디시인사이드 군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한때 유행했던 옴니버스 형식의 릴레이 소설. 한중전쟁을 배경으로 하며, 한 군붕이 꿨던 꿈을 배경으로한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을 시작으로 각기 다른 군붕이들이 스토리를 이어받아 진행되는 것이 특징. 준수한 필력과 담담하고 처절한 묘사로 많은 군붕이들의 사랑을 받음.


Q. 따옴표 문학과 무엇이 다른가?

A. 따옴표 문학이 하나의 점이라면, 군갤문학은 작은 점들을 선으로 연결한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임. '전쟁'이라는 기본 배경은 동일하지만, 소설 속에서 다루는 세부적인 스토리는 제각각임.


Q. 맛있는가?

A. 인류의 절반은 문과라는 진리명제가 부끄럽지 않은 필력이 매력 포인트.


Q. 개씹밀뜨억물인데 봐도 괜찮은가?

A. 주구장창 무기 스펙이나 읊는 그런 소설은 아님.


모바일 말고 pc로 봐야함. 앱등이 아카라이브는 링크 안뜸.


-한중전쟁 시리즈-

<부산에서의 마지막 날>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3178

"그렇게 나의 전쟁도 대한민국의 전쟁도 모두 끝났다."


<도망자>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96485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곳, 상대적으로 비어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였다."


<어색한 침묵>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07360

"나는 아무 말도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어색한 침묵이었다."


<K-2의 작은 별>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4674

"사람들이 뭔가를 간절하게 원하게 되면, 그 소원들이 하늘에 닫게 되는데, 소원들이 자기를 봐 달라고 반짝반짝거리게 된단다."


<프래깅 5분 전>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5198

"다섯 세겠다. 그 안에 대가리 들고 전투준비 하지 않는 인원 하나라도 있으면 너희는 전부 얘 손에 죽는다."


<53사단 기동대 이 병장>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6285

"이 산을 넘게 되면 우린 적진 한복판에 들어가는 거다."


<입관>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7603

"격침은 살아서 움직이는 잠수함들이 아니니까요. 다 저기 망망대해 바다에 가라앉아버린 배들이니까 소름이 끼치는겁니다."


<불곰 사냥>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153

"우리가 그 영화에 나오는 독일군처럼 패할 운명이라는 것이라는 건지 왠지 슬픈 느낌이 들었다."


<바보와 짱깨녀 상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224

"아니 씹,입 좀 닥치고 있어봐."하오하오"


<잠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286

"蠶室. 뒤에 실자는 읽겠는데 저 앞의 글은 어떻게 읽는거지? 뭐 이 동네를 한 번 와봤어야 알지."


<방관자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396

"대머리 블라디미르도 그 정도 머리는 있겠지."


<청운동의 흑표>https://m.dcinside.com/board/war/910892

" 우리는 여기서 죽는다."


<"인간이 죽을 자리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엄숙한 것이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450

"나는 그 버튼을 눌르면 안 됐어."


<이름 없는 별>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33194

"하나의 별이 지고, 하나의 별이 새겨졌다."


- PTSD 시리즈 -


<눈동자 너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651 (삭제됨, 링크 대체)

"아저씨 15사 안 나왔죠? 아니, 야, 너 오원호지."


<켈로이드 환상통>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050818 (링크 대체)

"거기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에도, 나는 돌아간다. 삶으로."


 흥남 연작 -


<흥남 그 이후: 전직 스파이의 회고.>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65086

"그때 핸드폰 보고 김정은이 전용기가 격추된걸 알았어요. 진짜 울고 싶더군요."


<말벌의 눈물>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7251

"천국의 거리를 지키고 계실 분들의 낯을 뵐 면목이 없어요...."


<헌병의 눈물 1>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7323

"북한의 '신세대'들은 말그대로 셰퍼드였어요."


<헌병의 눈물 2>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7538

"내가 쉬는 공기 자체가 적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Breaking News>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7604

"저는 그 날, 전쟁의 얼굴을 필름에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죽였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517

"나는 분명 알고 있었다. 그저, 내가 죽는게 무서웠을 뿐. 그저 그 뿐이다."



 기타 단편 -


<몸에 좋은 낙타고기>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96558

"왜 군붕이들은 누구보다도 히틀러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겼던 것일까?"


<그 해 겨울은 숨 막혔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73007

"김일성이 북괴놈들이 보안사에서 12일에 반란 일으킨다는 정보까지 접하고 그거에 맞춰서 남침날짜 잡았을줄 누가 알았겠어요."


<방금 잡은 포로>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5210

"용서합시다. 이미 죽었으니까요."


<집행유예>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6166

"꽝찌, 다낭, 후에, 나짱, 다 시간문제였을겁니다. 단계적 철수가 끝나고 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부대견 땡칠이>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5889

"사람이 왜 개한테 존댓말을 써야 합니까?" "안 되냐?"


<군갤 띵작보고 꼴려서 쓰는 똥소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5731

"안녕하세요 BJ 군붕입니다. 좋아요와 구독하기 눌러주는거 잊지말아주세요~"


<군갤 띵작보고 꼴려서 쓰는 소설 2>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5989

"좋아요와 구독하기는 저에게 힘되는거 아시죠? 이상 BJ 군붕이었습니다."


<북한 '사업가' 리영준씨의 전쟁 - 上>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130

"그렇게 말할수도 있겠지. 사실이니까. 난 그때부터 사업가였던거야."


<6단어 소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368

"한번도 사용된 적 없는 항공모함 팝니다."


<수렁>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9244

"피의 복수가 몇 년만 지속돼도, 당초의 대의는 퇴색되고 핏빛 수렁에서 모두가 허우적대는 현재만 남게 된다."


- 개그 단편 -


<밀덕 러브코미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838

"그리고 아무리 무기 좋아해도 학교에서 그러는 거 아이다."


<타임머신을 개발한 군붕이.txt>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16324

"'KFX'의 설계도를 가져오겠소."


<대반격>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5874

"투명한 군붕이가 울부짖었따"


<노인>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8073

"엘론 머스크 만세!"




-(구)갑갤 단편-


<시간을 달리는 덴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777883

"교토가 웰-던으로 잘 익었다는 소식을 들은 쇼와는 다시 담배를 꼬나물었다. 만세일계의 선택받은 혈통이 또 발동!"


<중국1000만 완세이돌격 vs 러시아 기갑사단>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2362

"난자완스!!!"


<날탄 깎던 노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768236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품질이 북한된다니까. 탄도 제대로 만들고 써야지, 적 나올때 도탄이면 쓰나."


<폭풍호 한 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316436

"이 전차 한 대가 갖고 싶었습니다."


<세 대전차병>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636149

"어느날 대전차포를 찾으러 온 세명의 대전차병을 앞에 두고 산신령이 물었다."


<노획된 전차의 조사과정을 알아보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60863

"에헷☆ 날탄 더 주세요. 날탄....."


<하늘의 두 자매#1 쾌락의 시작>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371237

"라이트닝은 온몸이 뒤틀려 신음소리를 내는 랩터를 신경도 쓰지 않고 굵고 긴 미사일 하나를 꺼내 랩터 엔진에 넣기 시작했다."


<기동기갑 갑부타(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981867

"어이, 너희들이 그 신삥인가? 동두천의 악마."


<기동기갑 갑부타(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982026

"행보관은 담배를 입에 물고 밖으로 나왔다."


<기동기갑 갑부타(3)>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982164

"독일군으로부터 내려오는 전승의 기술, 티타임! 이 방어기술로 당신의 포탄을 튕겨내겠습니다!"


<기동기갑 갑부타(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982616

"어제, ADD 산하 연구소에서 막 개발된 결전병기가 탈취당했다."


<금떼삼사 은떼삼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11365

"그냥 서기장 동무는 랜드리스 받은거에요. 꼬우면 너도 받던가."


<저도 게이트물인가 뭔가 한 번 써 봤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836619

"하일 톰캣드라~!"


<자유의 기도(Freedom's Prayer)>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205000

"팻-맨."


무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6342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