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물정 모르는 공녀님인데 사실은 하인들에게 조교당해서 엉덩이만 때려도 가버린다? 야설이였으면 벌써 한편 뚝딱이지ㅋㅋㅋㅋㅋ


"아니! 용사님! 왜 그쪽으로 가시냐구요! 더 편한길 냅두고!"

짜악!

"오, 오윽! 응햐아앗!♡"

"닥쳐라 암퇘지년아 저 길로 가면 물가 씹창이라 돈 다쓴다"


마리비는 갓 태어난 사슴처럼 다리를 파들 파들 떨며 절정했다.

"그... 그래도오오...♡"


다리에 힘이 풀린 듯 기대오며 열락에 빠진 눈으로 이미 어찌되든 상관 없는 주제에 '체벌'을 바라며 일부러 반대를 하기 시작한다.


"개목줄 걸려 끌려다니며 인간의 존엄성의 귀중함을 다시 되새기고 싶은게 아니라면 닥쳐라 암퇘지"

"하아아앗...♡ 시, 싫은...데헷...♡"


일부러 때리지 않는다 저 암퇘지에게 구타는 포상이다

대신해서 줄 '포상'을 제안한다.


위압감을 위해 낮게 깐 목소리로 귀에다 속삭인다.


"만약 닥치고 따라온다면 바닥닦이 걸레로도 못써먹는 니년의 앞구멍 대신 뒷구멍을 미약 바른 딜도로 씹창내주마."


저년은 사람임을 이미 포기하였다, 인간 이하의 푸대접을 해주면 더 좋아할 미친년이라는 뜻이었다


"앗... 하아아...♡ 백작, 읏 영애인, 하아앗♡, 고귀한 몸인 저에게 그런 심한 말을 하시다니...♡ 용사님은 정말 귀.축♡"


다리를 파들 파들 떨며 상상만으로 약한 절정을 느끼는지, 마리비는 이미 눈은 위험할 정도로 맛이 가서 피학 욕구에 절여져있다.




이런거... 대꼴 ㅗㅜㅑ 히로인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