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거부감 느껴져. 인간이 그리 완벽한 존재도 아닌데 막 찬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당혹스러워. 현실에서도 잘 볼 수 있듯이 막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게 아니잖아. 조금만 봐도 부정적인 면이 쏟아지는데 내가 그런 현실속에 있어서 그런지 인간찬가 보면 거북함. 

이런것 때문인지 내가 러브크래프트 작가님 좋아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