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냉정하게 보면 그냥 개똥철학임 ㅋㅋㅋㅋㅋ
별 의미 없음

있어보이는 서술로 주인공이 뭔가 큰 벽을 넘었다 이렇게 생각하는게 편함

거기에 소우주개념은 큰 우주나 작은 우주나 모두가 한가지이다 같은 개념이 들어가는건데 해석은 제각각임

소우주가 뭔지 이해가 애매하다 싶으면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라는 발 반사구 이론을 생각하면 편함

우주의 운행은 순리가 있고 그 순리는 천하 만물에 적용되며 그 이치는 인간에게도 적용되어 인간은 우주의 축소판이다 이런 식임

근데 해석 방법은 좀 많이 다름. 그래서 작품마다 등장하는 소우주는 사실상 서로 애매어의 관계를 지닌다고 봐도 좋을거고.

그래서 뇌를 비우고 "아 작가가 주인공에게 뭔가 간지나는 상황을 부여해서 존나 쎄게 만들어주는 작업을 하고 있구나" 정도로까지만 생각하면 완벽함 ㅋㅋㅋㅋㅋ

더 이상 파고들어도 작가는 지가 뭘 썼는지 설명 못한다 ㅋㅋㅋㅋ 설명 들어도 아무말 대잔치나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