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설같은 실화인데


여자친구 처음 사귀었을때 걔 옆에 여우같은 절친이 있었음

근데 걔랑도 같이 다니며 친하게 지내다가


과 종강파티 때 지하철에 널브러진거 데려와서 11월 하순에 땅 바닥에서 자면 입돌아간다 이련아 하면서 열심히 업고 가면서 챙겨줬는데


혈기 왕성한 갓숨인데 걔가 그날 지 남친이랑 싸우다 깨져서 그런지 홧김에 쉬었다 가자 선언을 때리더라고


미안하다 전여친아.


다행히 걔랑 깨질 때 까지 몰랐지만 NTL를 어캐참노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