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설 보면서, 실제로 몸이 차가워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처음이야...


삽화 갑툭튀로 움찔하거나, 무서운 내용에 말로는 오싹하다고 한 건 제법 되는데, 진짜로 몸이, 그 중에서도 팔다리가 차가워진다고 느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