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는 가장 순수한 에너지이며 동시에 파동이며 입자이다.

그렇기에 마나는 물리법칙을 어기지 않는다.


마나는 완벽한 중성이자 중립이다. 중성자와 더불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이한 반물질이 없는 물질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로 아는 마나는 이렇지 않다. 우리가 주로 접하는 마나는 불순물이 섞여 마나가 변질된 양마나이다. 양마나는 c-대칭에 의한 반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를 음마나라고 한다.


음마나와 양마나가 만나면 자연스럽게 쌍소멸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 때 10서클 마법 수준의 에너지가 방출된다.


스티븐 후오킹이라는 천재 마나학자의 이론에 따르면 마나홀에서 양자역학적 효과에 의해 마나가 방출된다. 이 때 방출 되는 마나를 후오킹 마나라고 하며 이 현상을 후오킹 마나 복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