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뭔지는 기억 안나는데

히로인 임신한다음 그거 때문에 방해되서 죽는거보고

아 중간에 임신하면 저렇게 히죽될 수 있구나 라는걸 깨닳음을 얻은 다음엔

이야기 중간 임신하는 캐릭터들을 보면 항상 그때 PTSD가 새록새록 떠오름

히로인과 아이가 동시에 죽어서 외마디 비명을 지르던 주인공의 서술이 아직도 등골에 서늘하게 스쳐지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