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bl드리프트로 부정적인 부분을 빼더라도,


시리즈에서 이 소설을 처음 보고 재밌어서 인터넷에 검색해봤다가, 소설 사이트인 카카페와 조아라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고(그 전에는 카카페가 웹툰만 있는 줄 알았음),


무엇보다 회사설 이현성이 ts됨으로써 처음으로 ts가 엄청나게 꼴린다는 걸 알게 됨. 다만 다시 남자로 돌아오니, 급격하게 재미가 뚝 떨어져서 관성으로 보다가 하차했었지.


참 여러모로 나에게 웹소설의 세계를 넓혀준, bl드리프트만 빼면 고마운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