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물로 몇년째 적자보다가 하나 빵 떠서 적자 매꿨다고 하는 걸 흘러가다 들었는데

노래는 하나 낼라면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 많을텐데

좋든 구리든 작업물 포장하는데 돈을 쓸 수 있는 만큼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웹소도 그런 방향으로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느낌, 바뀐지 꽤 되기는 했는데..

옛날에는 출판사가 표지 넣어 주지 않으면 구태여 돈 안쓰는 느낌이 강했는데

요새는 하꼬작들도 힘 빡주고 나오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

일러에 투자하는 비율도 전반적으로 많이 늘어난거 같고 


이게 또 과열되면 작가들은 죽어나겠지만.. 작품 하나의 전체 완성도를 많이 늘려준다고 봐서 좋게 생각이 들어. 결국엔 중요한 건 글솜씨다보니까 표지 일러 없어도 뜨는 사람들은 알아서 뜨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