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신이 우릴 저버린 것인가! 신은 우리에게 축복 내리지 아니한 것인가!"


"그것이 아니다! 우리가 일구어 낸 그 업적은. 신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이 되었다!"

"전사들이 싸움에서 승리한건 신의 축복이 있었기에가 아닌. 그들의 용맹이 빛을 냈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믿으리라! 신(神)이 아닌. 자신(自身)을 믿어라! 자신(自信)해라!

우리는 승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