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들으면 뇌내에서 팔다리 없어서 바닥에서 꿈틀 거리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자기 신세가 비참해서 눈물 흘리는 캐릭터가 떠올라

자살 하고 싶어도 혀 씹는 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데 아무리 씹어도 마지막에 본능적으로 망설여져서 그냥 상처 좀 나서 아프기만 하고, 입 안에서 쇠 맛 잔뜩 나는 게 또 비참해서 울다가 결국 실성해서 히히... 거리는 캐릭터 나올 거 같아

그래서 제목만 보면 아니란 거 아는데도 역겨운 느낌 들어서 손이 안 가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