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장 한가운데서 체술을 단련하는 두 남녀, 키 작은 소년이 양 팔을 쥐어잡힌 채 반항을 하지만 순식간에 점혈당해 내공을 끌어올리지 못한 소년은 저항조차 여의치 못했다.


"후후... 스승니임♡ 이제 제가 더 세진거 같은데요오?"

"놓... 놓거라! 어딜 불경하게 스승의 위에 올라타느냐!"


그녀는 항상 아이같은 외모의 스승을 볼 때마다 연심을 숨기며 음습한 욕망을 속으로 감췄었다.


"스승님이! 스승님이 잘못한거예요!!, 제가 얼마나 유혹을 했는데 눈치조차 못채고선!"


그녀는 수련이 끝나고 씻을 때마다 매번 아무것도 모르는 척 나신을 드러낸 채 나와 스승이 발개진 얼굴로 아녀자로써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떠들고는 하였다.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주로 스승님을 껴안고는 했다. 키차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승님의 얼굴이 가슴에 파묻히곤 했지만. 부끄러움에 그녀를 떼어내어 호통치곤 조신한 행동거지를 논하고는 했다.


부끄러워하는 스승의 귀여운 얼굴을 볼 때마다 속곳을 적신지도 어언 4년... 그녀도 성장했다!


"제가 스승님 보면서 마음졸인지가 벌써 몇년인지나 아세요? 4년이예요 4년! 스승님은 성욕이 없어요? 왜 이렇게 무방비한 제자를 몸으로 혼내주지도 않는거예요?"

"그, 그건! 어찌 스승이 제자를..."


그가 황급히 변명을 하였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이미 늦었어요! 저는 이제 스승님보다 강해졌고 더는 참지 않을거예요!"


소년이 연약한 얼굴을 한 채 파르르 떨고있는 모습을 본 소향은 마른 침을 삼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꼴깍...♡"


그녀의 연유와도 비슷한 달착지근하고 부드러운 향 내음에 취해 소년의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 아이는... 죽은 내 친우의... 아이란 말이다...'


젖가슴에 파묻혀 갑갑한 숨을 들숨에 그녀의 내음을 가득 들이키고, 날숨에 부드러운 촉감에 성욕이 인다.


"어차피 이제 스승님은 제 아래니까♡ 제 맘대로 할거예요♡"

"구, 후만도오!!(그, 그만둬!!)


소년의 순결한 입술을 빼앗고 물고 빨며 마치 사탕이라도 되는 듯이 마구 탐했다.


"응, 츕♡ 슈숭님(스승님)♡ 너무 귀여워♡"

"음...! 응! 쪽... 쪽... 내 친히, 만회할 기회를 줄 터이니 빨리 이 손 놓거라!"


있는 힘껏 떨쳐내려 팔을 부들부들 떨며 안간힘을 썼지만. 내리누른 소향을 떨쳐내기엔 역부족이였다.


"하아... 하아... 스승님 완전 꼴리는거 알아요?...♡"


소년의 고간부위를 더듬으며 슥슥 쓸던 소향의 공세에 버티지 못하고, 그는 결국 남근을 부풀리며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암컷을 복종시켜 마땅한 자지의 위용을 드러냈다.

"앗... 이거... 들어갈 수 있는거 맞아...?"


너무나도 웅장한 위용에 깜짝 놀란 그녀는 목소리를 떨며 머뭇거렸다.


그 모습에 희망을 얻은 스승 월영은 그녀를 부추기기 시작했다.


"그, 그래! 이 아둔한 제자야! 이제와서 두렵느냐? 허접이 따로없구나♡, 어서 사죄하고 반성한다면 없던 일로 쳐주마!"


그는 자신이 내뱉은 허접 소리가 그녀의 등을 밀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안도의 한숨을 속으로 내쉬고 있었다.




"하악...♡ 하악...♡ 허접이 누구인지 대보면 알겠죠♡"


숨을 헐떡이며 그녀는 흠뻑 젖은 속곳을 젖히고 늘 손가락으로 스승의 자지를 상상하며 저 스스로를 위로하던 보지를 귀두에 대고 누르며 비비기 시작했다.


"흐으으응♡ 이게 상상만 해오던 스승님의 자지♡ 상상하던 것 보다 훨씬 크고 단단해앳♡"


질구에 비비다 미끄러진 귀두에 잔뜩 발기해 꼿꼿하게 선 음핵을 자극당할 때 마다 그녀의 허리가 움찔대며 튀어올랐다.


"으흐으응♡ 응옷!♡ 후아아앗...♡ 이제 제가 스승님 자지♡ 따먹어버릴 거예요♡"

"크으으읏...! 제발!"


그녀는 질구에 자지를 겨냥하고 서서히 꽉 내리눌러 허리를 내리자 서서히 삽입되기 시작했다.


"으, 으흐으으읏♡ 너, 너무 굵어엇♡ 하악... 하악♡"

"으아아아앗! 안돼애애! 끄흡!"


그녀가 그동안 손가락을 삽입해 풀어주며 확정되고 개발되어 오던 점막은 첫 성교에도 큰 아픔을 느끼기 보다는


처녀막이 찢어지며 생긴 따끔하는 아픔과 굵은 물건이 왕복하는 느낌에 숨이 잘 안쉬어져 생기는 괴로움을 제외하곤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오...♡ 오오오옥♡, 흐아아아앗...♡ 다, 다 들어왔어요...♡ 아, 안쪽까지 가득찼어어♡"


"크으으윽! 내가 어떤 마음으로 소향 너를 키웠는데...! 흡... 후우... 후우..."


요분질을 치며 그녀가 생각하기에는 가득 채운 자지가 왕복하며 처음 맛본 여성의 질의 쾌감에 머리가 아찔하다.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다. 아직 뿌리까지 모두 들어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였다.


"제자야, 너는 허접이 맞는거 같구나... 혼쭐날 준비는 되었느냐?"

"네? 그게 무슨... 응햑?!, 이, 이게 왜... 더들어가하앗♡♡... 오오옥♡"



뿌리까지 들어간 월영의 자지는 소향의 자궁구 아래를 쿡 하고 찔렀다.


그녀가 마치 낚아올린 활어처럼 파드득! 떨며 몸부림 치더니, 소향의 힘이 쭉 빠지며, 더 이상 그를 억류하지 못했다.


제 몸 위에 올라탄 소향을 뒤집어 바닥에 억누른 월영은 키 차이 때문에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찾아낸 그녀의 약점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우리 건방진 제자가 아직 가르칠 것이 남았구나, 남성을 만족시키지도 못할 허접한 보지, 단련시켜주마"

"옷, 오오옥♡ 슈, 슈승니임♡ 졔가♡ 졔가 자모해써요옷♡♡, 영서 해쥬셰효오♡♡"


뒤늦게 용서를 빌었지만 절정에도 멈추지 않고 쑤셔오는 월영의 초절정 자지에 삼류보지가 버티지 못하고 거듭 깊은 절정감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아헤에엣♡ 응햐아아앗♡ 오오오오윽♡♡"

"제자야 건방진 보지에 쌀터이니 잘 받아 내거라. 패배의 증거이니, 잘 명심하고 덤벼들도록 하거라"


월영은 추삽질을 반복하며, 괴물같은 소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넘치는 재능으로 그녀의 느끼는 곳 하나하나를 찾아 마구 긁어주었다.


점점 차오르는 사정감을 한계까지 억누른 뒤, 흥분하여 귀두에 쯉쯉 하고 입맞춰오는 자궁구에 허리를 꽈악 붙여 소향의 힘빠진 몸처럼 내리누른 그는 사정감을 가득 해방했다.


"꺄아앗♡ 호오♡ 호오옷♡ 오오오오윽♡"


더 이상 이성을 잃어 사람 말 조차 내뱉지 못하는 그녀를 철저히 교육한 월영은 다음날 부터 철저히 괴롭혔다.


월영의 위에 소향을 올라타게 하여 보지로 봉사를 시키자. 보지봉사가 주는 성감을 이기지 못하고 조수를 뿜는 그녀에게 빈정거렸다.


"내 분명 자지에 봉사를 하라 했거늘, 왜 내 좆을 가지고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냐 제자야, 싸게 만들기도 전에 퍼지면, 벌 줄거다"



월영을 덮친 걸 후회하며 열락의 눈물을 뚝뚝 흘리는 소향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