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는 언제나 달고 시원하도록 고구마를 과도할 정도로 자주 밀어넣긴 해야 한다.

과도할 정도로 밀어넣지만 빡쳐서 다 게워낼 정도로 무작정 밀어넣으면 안된다.

게워낼 정도로 토할 지경이면 시원하고 달고 나발이고 못 느낄 정도로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토하기 직전 가까스로 안 게워내고 숨을 돌릴만한 타이밍 그 타이밍을 잘 파악할수록

둘도 없이 시원한 사이다를 언제나 내밀수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