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한번 해 볼라니까 환생트럭이 초등학생 치고 지나가고 다음날 학교 갈려고 일어나니까 집 앞 공장에서 불나서 7명이 불 붙은 채로 뛰쳐나오고 다음날에는 윗 집이 부부싸움하다 가스밸브 칼로 잘라먹고 담배피워서 폭발하고 다음날에는 3층에서 부부싸움 났는데 지나가는 길에 텔레비젼이나 책상이 던져져 오지를 않나 다음날에는 납치를 당할뻔하고 다음날에는 주말이라 물놀이 가니까 수영 못 한다고 강에 던져졌다 기절하고 다음날에는 서바이벌이라면서 산에 두고 가시더라 다음날에는........ㅅㅂ 인생 더럽네 내 인생은 희극도 아니고 판타지였어. 기억상실에 친인가출에, 평범한게 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