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너의 말에 따르면 도리가 새라는 것인데 그럼 도리를 한글로 번역했을때 닭도리탕은 닭새탕 또는 닭닭탕이라는 이름이 되는건데?
도리탕이라는 의미를 쓰는건 닭도리탕만이 아니라 토끼도리탕이 있지, 이 토끼도리탕에 새가 들어갈까? 아니, 전혀. 그냥 토끼고기를 도려내는 형식으로 만들어내서 토끼도리탕이라고 부른다 라는게 대부분의 주장이야.
그럼 닭도리탕은? 토끼도리탕과 같은 의미인 도려내다를 썼다라는게 맞는거 아닐까?
오히려 도리는 과거 1900년대 사람들의 말로는 또리 라고 불렀다고해, 여기서 또리는 토리가 아닌 부분부분의 의미로 사용했다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