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나는 현실이 병신이라
가상으로 도망친거 뿐인데
이상적인 존재가 되었으면 하며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착각하여 환상에 살았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도대체 내 이야기를 누구에게 할 수 있지?
치부를 보여도 치부가 남아있다
부럽다
부러워
저 행복한 인싸들이 부러워
사진이나 영상으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부러워
나도 되고싶어
나도 알파메일이 되고싶어
행복하구나
내가 보는 사람들은 ....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보면
내 세상이 무너져
그리고
지금도 무너지고있다.
술 한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