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만 한정하면 분명 김용이 쓴건 맞는데 그게 사조영웅전이었는지 소오강호였는지 아님 다른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확실한건 내가 무협에 강한 흥미를 끈 계기는 영화였음

티비를 켜면 과거 이소룡의 정무문이나 성룡의 취권 같은거 진짜 오지게 재탕삼탕은 우습게 방송했는데 그걸로 무협 입문 시작한건 확실함

그걸로 다음에 무협을 내가 알아서 찾게 되었고 다들 추천하는게 김용 소설이라 그걸로 무협의 세계에 발들이게 됨